▶ 글 내 용

작성자
양병택
게시일
2008-01-05 오후 11:58:25
제 목
새해에 드리는 인사와 바람
내 용
일가 여러분 안녕 하세요?
주제넘는다고 생각하실까 걱정하며 몇자 적읍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곳을 방문하는지는 몰라도 이곳을 들어와 보고 무엇을 느낄까 생각해봅니다. 대종회 홈페지 답게 우리 양씨 집안의 긍지를 느낄 이야기 소재가 많이 있는가? 아니면 우리집안의 미래를 생각하며 이를 위한 건설적인 내용이라도 충실한가. 아니면 우리양씨 집안을 잘 살리기 위한 성공비법이라도 있는가? 하는 질문에 예 그렇습니다. 하는데 공감을 하십니까?

그래도 제 생각에 대종회 홈페지로서 소임을 한다고 느끼는 것이 있다면 총무님의 알림이나 질문에 대한 성실한 답변정도밖에 없어 보입니다. 물론 이것은 저의 좁은 소견이지는 몰라도 말입니다.

이곳 글들이 다른 분들이 보아서 건설적이지 않고 조금이라도 불쾌한 글이 있는지 글을 올리신 분은 한 번 더 생각해주셔서 정리를 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금년에는 대종회업무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또한 우리일가 여러분과 가정에 좋은 일들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음글은 일가의 젊은이들에게 드리는 글입니다.

무엇이 미래를 결정하는가?
미국의 뉴저지, 어느 작은 학교에 스물여섯 명의 아이들이 허름한 교실에 앉아있었다. 그 아이들은 저마다 그 나이또래에서 찾아보기 힘든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들이었다.

어떤 아이는 마약을 복용하고 있었고 어떤 아이는 소년원을 제집처럼 드나들기도 했다.
심지어 어리 나이에 세 번이나 낙태를 경험한 소녀도 있었다. 이 교실에 모인 아이들은 하나같이 부모와 선생님들이 교육을 포기한 아이들로 말 그대로 문제아 들이었다.

잠시 후 문을 열고 한 여자가 들어왔다. 그녀는 앞으로 이반을 맡게 될 베라 선생님이었다.
수업첫날, 그녀는 다른 선생님들처럼 학교의 규율을 지키라고 강요하거나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 그녀는 웃으며 다음과 같은 문제를 냈다.

다음 세명 중에서 인류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사람이 누구인지 판단 해보세요.
1. 부패한 정치인과 결탁하고 점성술을 믿으며 부인이 두명 있고 줄 담배와 폭음을 즐긴다.
2. 두 번이나 회사에서 해고된 적이 있고, 정오까지 잠을 자고 이편을 복용한 적이 있다.
3. 전쟁영웅으로 채식주의자이며 담배도 안 피우고, 가끔 맥주만 즐긴다. 법을 위반 하거나 불륜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다.

선생의 질문에 아이들은 의심의 여지없이 만장일치로 3번을 채택하였다. 하지만 선생님의 대답은 뜻밖이었다.

“절대적인 잣대의 기준은 없어요. 여러분이 옳다고 믿는 것이 때로는 잘 못된 선택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세사람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인물이어요. 1번은 대통령이었던 프랭크린 루즈벌트 2번은 영국의 제일의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 3번은 수천만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나치스의 지도자 아돌프 히틀러 입니다.”

순간교실은 알 수 없는 침묵이 흘렀다. 베라 선생님이 다시 입을 열었다.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것을 기억 하세요.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 사람을 판단하게 해주는 것은 그 사람의 과거가 아니라, 미래 입니다. 이제 어둠 속에서 나와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보세요. 여러분은 모두 소중한 존재이고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답니다. “

선생님의 이 말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남아 그들의 운명을 조금씩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은 훗날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행동하며 미래를 창조해 나갔다.
어떤 아이는 심리학의사가 되었고, 어떤 아이들은 법관, 비행사가 되었다. 그 반에서 가장 키 작고 말썽꾸러기였던 헤리슨 이란 소년은 현재 금융의 중심인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촉망받는 경영인이 되었다.

"과거에 실수와 잘못이 그 사람의 미래까지 결정할 수는 없다. 한번의 실수는 그저 실수 일뿐 평생을 따라 다니는 오점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제 과거의 짐을 내려놓고 새로운 내일을 계획해보는 것이 어떨까?
아무리 가난하고 나약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적어도 하나쯤은 누군가의 부러움을 받을 만한 장점이 있게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자신의 후천적인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안목이다."
(위의 글은 하버드의 지혜란 책의 내용중일부입니다.)

저는 1월1일 아침에 일어나 지난해를 돌아보며 금년에는 무엇을 할까하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하철 공짜의 나이가 되고 보니 예전같이 모든 것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작년에는 오기를 부려서 네팔의 안나프르나 베에스캠프( 해발 4130M)를 올라가고 내려오는데 각각 6일씩 12일을 걸쳐 등산을 하였습니다. 금년에는 미국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호기심이 있어 홈페지를 열어보니 66-70세의 참가자는 풀코스 기록이 4시간 15분이전 기록이 있어야 한다기에 출전자격이나 한번 따서 도전해보려고 동아마라톤대회 참가신청을 해놓았습니다.

양씨집안의 젊은이들은 지금까지 열심이 살았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더 큰 희망을 갖고 도전하는 정신으로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하면 여러분의 계획들이 이루어질 날이 있겠지요?

금년에는 여러분과 가정에 좋은 일들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